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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학교와도 안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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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9
취직한 친구들을 보면서... (2)


오늘은 한 몇년만에 나름 진지한 글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어쩌다보니 3분동안 하고 싶은 주제로 이야기를 할 기회가 돼어서 그 3분의 준비를 위해서 이전에 알고 있던 내용을 다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아무 주제로나 말하라고 했지만... 재미있게 할 만한 말이 없더라구요)
컴퓨터의 발전사 속에는 익히 사람들이 알다시피 소위 천재들이 곳곳에서 많은 활약을 했습니다.
멀리는 튜링머신으로 유명한 알렌 튜링(Alan Turing)에서 시작해서, 마우스를 고안한 것으로 잘 알려진 더글라스 앵겔바트(Douglas Engelbart)가 있겠고, 가까이는 C++을 만든 뱐 스트라우스트럽(Bjarne Straustrup), Java를 고안한 제임스 고스링(James Gosling), 이 복잡한 프로그래밍 세상에 무지한 중생들(?)을 일깨우고자 DP를 제창한 GoF역시도 여기에서 빠질 수는 없겠습니다.
이런 많은 사람중에서도 제가 소개하고 싶은 사람은 바로 배니바르 부시(Vannevar Bush)라는 사람입니다. 아마 컴퓨터 역사에서 가장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사람은 튜링인듯 싶지만... (컴퓨터 분야의 위대한 업적을 남긴 과학자에게 주는 상의 이름이 튜링상인 것을 보면)
하지만 저는 이 사람보다 배니바르 부시를 더욱 높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이유는 이 사람이 제안한 메멕스라는 다소 황당한 기계장치 때문입니다.
메멕스(Memex)의 영어 정식 명칭은 MEMory EXtender 입니다. 바로 해석하자면 기억 확장기? 정도로 말할 수 있겠죠?
왜?? 기억 확장기라고 이 사람은 이 기계를 말했을까요?
이게 바로 부시가 제안한 메멕스라는 기계의 간단한 도면입니다. 그림이 하도 작으니 좀더 큰 그림으로 보죠.
중요한 점은 이런 모든 장치들이 부시가 메멕스를 제안한지 30년이 지난후에 개인용 데스크 탑이 나오게 돼었고, 50년이 지나서야 팀 버너스 리가 WWW를 고안하면서 웹의 세상이 열리면서 부시가 상상하던 세계가 열렸다는 점입니다.
자바의 classpath 를 사용하는 이유는 프로그램을 작성하면서 참조하는 다양한 라이브러리의 경로를 명시하여, jvm 구동시 이를 동적으로 링크하기 위함이다.
이를 지정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한가지는 시스템이 제공하는 환경변수 설정을 이용하는 방법, 두번째는 java 구동환경에서 option 을 설정을 통해서 명시적으로 지정하는 방법이다.
1. 환경 변수를 이용한 설정
운영체제는 시스템 운영상 필요한 경로를 시스템에 지정해두고서
참조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를 환경 변수라고 부르는데, 자바도
이곳에 필요한 경로를 설정해두고서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필요한 환경변수는 Path,
CLASSPATH 두개의 환경변수가 필요하며, 첫번째
Path 는 운영체제가 명령어를 실행하면서 해당 명령어에 맞는 실행파일을 찾아가는 순서를 명시한 환경변수이다.
이곳에 아래와 같은 식으로 설정을 함으로써 어떤 폴더에서나 자바의
컴파일러인 javac를 접근할 수 있다.
PATH=C:\Program Files\Java\jre1.6.0_05\bin;%SystemRoot%\system32;%SystemRoot%;
CLASSPATH= .;C:\Program Files\Java\jre1.6.0_05\lib\;
문제는 이렇게 환경변수를 설정하는 경우 컴파일시 다른 버전의
컴파일러를 실행하기 위해서는 변수 설정이 안됐을 때와 마찬가지로 절대경로로 접근해야하는 문제가 존재한다. 이런
상황에서 변리한 버전 변경을 위해서 아래와 같은 테크닉을 이용한다.
또한, 상기에서 보면 CLASSPATH에 현재 경로를 의미하는 . 를 추가했는데, 이는 자바 컴파일러가 명시적으로 CLASSPATH를 지정할 경우
현재 경로를 보지 않기 때문에 환경 변수상에서 현재 폴더를 추가해야만 정상적인 실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JAVAPATH= C:\Program Files\Java\jre1.6.0_05;
PATH= %JAVAPATH%\bin;%SystemRoot%\system32;%SystemRoot%;
CLASSPATH= .; %JAVAPATH%\lib\;
즉, 환경변수는 시스템내에서 %{environmental
variables}%의 형대로 참조가 가능하다. 이렇게 설정을 할 경우 다른 버전의 자바
컴파일러를 사용할 경우 JAVAPATH 만을 변경해주면 된다.
사실 난 면접을 본 회사가 2개밖에 되질 않는다.
서류를 통과 못한 회사는 없는데... SDS에 합격한뒤라서 동종업종인 SKCNC, LGCNS는 아예 갈 생각을 안했고, LG전자는 늦잠자서 안간 ㅡㅡ;;
정작 가고 싶은 곳은 은행권의 전산직이었지만, 내 스펙으로는 참 힘들다라는 생각을 했다. (일단 은행권은 아니지만 POSCO는 서류에서조차 통과를 못했다.) 무한 경쟁에서 자만한다는 것이 얼마나 우스운 일인지를 새삼스럽게 깨달았다.
어쨋든 취업 면접이라는 것도 이 시기가 아니면 경험하지 못할 소중한 인생의 경험의 하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래도 IT기업중에 가장 큰 회사인 nhn은 한번 면접을 경험해 보고 싶었다.
결론은 참 많이 다르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대기업과 IT기업의 차이이겠지만... 면접의 포맷이나 분위기는 정말로 그 회사의 생활자체를 대변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봤다.
nhn면접에서 1차는 작년에 샀던 양복이 아까워서 입고갔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사복을 입고와서 2차에서는 나도 그냥 사복을 입고 갔다. 집에서 그냥 씻고 부시시한 머리로 가서 면접을 보는데...
면접의 내용도 참 재밌는게 3명의 면접관들이 다들 나이대가 참 우리 아버지보다도 안돼는 분들이 앉아있어서 참 재밌게 말할 수 잇었다.
매일 컴퓨터 다루는 직업인지라 관심사도 다들 비슷해서인지... 내가 주로 하는 게임인 WOW를 즐기는 분도 계셨고...
그래서인지 면접내용도 와우 얘기만 10분 정도를 했던 것 같다. -_-
nhn은 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 붙는다고 해도 어디가 좋을지 고민이 많이 될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