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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바뀌는 곳... 박영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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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설화양에게 이 책을 추천받아서 읽습니다.

 딱 10장 읽으면서 이 책을 제가 샀다는 사실에 절망했습니다. 초반 도입이 너무너무 어렵더군요 하하;;; 대학을 졸업하긴 했지만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오는 철학에 심취한 대학생으로 생활하지 않았던 순도 100%의 공돌이 - 프로그램 짜면서 한달 밤샜던 경험자 - 인 저는 철학이나 종교 같은 내용은 완전 문외한이었기 때문인지 정말로 어렵더군요. -_-;;

 "뭔 말이야 -_-"

 생각하며 50~60페이지 정도 넘기고나면 드디어 저도 이해할 수 있는 우리나라말이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읽을만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초반 내용이 제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이해가 안됐기 때문에 여기저기서 서평 및 줄거리등의 기본지식을 습득하고 읽어내려간것도 한 몫했으리라 생각합니다.

 도미니크회의 수도사인 주인공이 격은 일을 회고하는 형식이 이 소설이 가지는 형태입니다. 서평을 토대로 읽어보면...

 "기독교만이 아니라 종교는 육체와 영혼이라는 두 가지 국면에서 추구되곤 하지만, 이러한 이원론적인 택일로는 궁극의 초월성을 포착할 수 없다는 점을 이 작가는 알고 있다. 그 때문에 남녀의 육체를 상징적으로 결합시킨 존재를 화형에 처하는 광경에서, 일순 지고의 극치를 전개하여 보여주고 있다. 참으로 젊디젊은 야심과 힘이라 할 것이다."

 왜 제목이 일식이냐 ? 라는 의무에대해서는 여기서 나오는 안드로규노스라는 존재가 화형하는 장면에서 일식이 일어나는 때문이라는게 내 결론. -ㅅ-; 그 장면이 아마도 이 작가가 생각하는 이 소설의 핵심 주제를 상징하기 때문이겠죠?

 결국 마지막까지 읽기는 읽었지만... 머리속에 남은건 사실만 남을뿐... 뭔가 거기에 더해서 남는 것이 없는 문제점이... 지금의 제가 읽기에는 무리였나 싶기도하고 ㅋㅋㅋ

 다음에는 좀 가벼운 책을 읽어야겠습니다. 길지도 않은 책이 참 읽는데 오래 걸리더군요 ㅎㅎ 두께가 2배는 될법한 코스모스도 일주일이면 읽었는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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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영창

 서울을 걸어다니면서 왜 이게 여기에 있지??? 라는 생각을 하게된다면 읽어볼 만하다고 해야하려나?  문제는 내가 가본 서울길이 너무 적다보니 책에서 갑자기 안가본 곳 이야기를 하면 이게 도대체 어디를 말하는 건지 알수가 없더라는... -_-;;
 매일 보는 광화문 근처에 대해서는 나름 재미있게 읽었음.

 세종대왕 동상이 갑자기 왜 광화문 광장에 등장했는지를 알게되면서, 세종로-광화문-경복궁 근정전으로 이어지는 조선시대 왕의 길(?)이라고 표현할만한 이 길에 서울시에서 역사를 불어넣는 작업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게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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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영창

 삼성 싱글 블로그의 어떤 포스팅을 보고서 이 책을 읽었습니다. 꽤나 얇은 책이기 때문에 오래 읽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

 블로그를 보시면 알 수 잇겠지만 저는 제 일상을 기록하고, 그날 그날 해야할 일들을 기록하는 일을 즐기는 편입니다. 즐긴다라고 표현하는 것은 이렇게 적은 것을 가지고 뭔가 의미있는 결과를 이끌어 내겠다는 생각은 없기 때문에 단지 즐긴다라고 하고 싶은 제 마음이죠.

 책을 쓴 분의 생각은 저의 기록과는 좀 다른 기록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 분은 메모를 하고, 또 메모에 이런 저런 의미를 부여하고 자기 반성의 도구로 사용해서 자신을 보다 높은 단계로 향하게 만들라고 하는 것 같더군요.

 책을 읽으면서 이런 구절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자기자신이 그 일을 선택했고 그 직업에 자신의 인생을 걸었다면 "할 수 없지요. 사람이 부족해서.." 같은 말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최소한 이런 말을 하기전에 자기가 하는 일의 각 부분에서 낭비가 발생하는 부분은 없는지 아니면 좀더 시간을 단축할 지점은 없는지를 살펴보고, 그 부분을 줄이는 식으로 조금씩 개선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죠. 돌이켜 생각해보면 개선을 하려고 노력하지만, 잘 안됐던 경우도 많았던 내 초기의 직장생활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그리고 점점 생활에 익숙해 지면서 책에서 나왔던 저런 비슷한 말을 하는 내 자신을 발견할때도 많구요. - 일이 너무 많아서 다 못할것 같아 같은... -

 그리고 이런 내용도 기억에 남습니다. 직장 부하에게 일을 지시할 때에는 자기자신이 발주처가 되어서 그 사람에 일을 발주한다는 생각으로 일을 지시해야한다는 내용이었데... 무슨 말인가 했더니 발주를 하는 사람은 분명히 수주자에게 발주 사업에 대해서 이런 저런 정보를 주면서 일을 시키듯 자기 부하 직원에게 일을 줉때에도 최소한 그 사람이 어떤 곳에서 어떤 정보를 어떻게 얻어서 일을 해결해야하는지를 알려줄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짧아서 금방 읽고, 나름 건진 내용들도 있으니 이 책도 읽을 만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문제는 그 내용들이 메모라는 행위에 대한 내용은 아니었다는게 문제지만... 하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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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영창

 입사하면서 받았던 책이지만 책을 헌책방에 100원주고 팔아먹은듯... -ㅅ-;; 덕분에 윤정이 한테 한소리 듣고, 회사동기 승환이 한테 빌려서 스터디 참석했다. 덜덜;;;

 스터디를 한다고 보기는 했지만, 이 책의 후기를 적을정도로 자세하게 봤다고는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내가 읽으면서 느낀 전체적인 기분을 정리해본다. 기존에 헤드 퍼스트 시리즈 중에서 디자인 패턴과 관련된 책을 처음으로 읽었던 기억이 난다. 컴퓨터 전공자들은 아시겠지만 원래 디자인 패턴이라는게 절대로 쉬운게 아닌 관계로 - 특히나 해당 분야의 시초격인 GoF의 책은 개념이 난해하고, 어지간히 컴퓨터에 빠져서 살지 않고서는 이해하기 힘든 예제들이 난무하는 관계로... ;; - 이 책이 나왔을때의 반향은 대단했다. 덕분에 Jolt 상까지 수상했던 걸로 기억한다.

 어쨋든 비슷한 유파인 이 녀석도 비슷한 녀석이다.

 코드보다는 개념을 위주로 설명하며, 어떻게 보다는 왜(Why)라는 면으로 접근하는 책이다. 분명히 개념을 잡기에는 좋지만 책을 읽었다고 바로 뭔가를 작성할 수 있는 책은 아니다. 그래도 JSP 처음시작하는 나같은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좋은 책이라고 보여진다. 이 책을 보기전만해도 사실 TLD 같은 것이 있는지도 몰랐던 관계로... -ㅅ- (참고로 SI업체에 적을 두고 있지만, 내 직업은 DBA이다. ) 그리고 스터디에 절반은 이런저런 이유로 결석한 관계로... 신입입문교육때 받았던 이 책을 헌책방에 가져다 줘 버린 관계로... -ㅅ- 그냥 느낌이 그렇다는 것 뿐이다. 하하 : )

 그래서 결국 이 책을 보면서 느낀 그리고 스터디를 하면서 내린 결론은 역시나 웹의 본질은 삽질이다라는 점이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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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 교육짝궁 주영이에게 추천받았고, 자산관리 전문가 광우형에게 재차 추천받아 이 책을 읽습니다. 주영이가 이 책을 추천했던 순간이 기억나네요.

 "오빠 월급받으면 어떻게 보관해요."
 "나 그냥 통장에 넣어두고 필요할때 왕창 빼서 쓰는데 :)"
 "-_- 오빠는 기본이 안되있어. 4개의 통장이라고 읽어봐요"


 자산관리사들이 고객을 만나면 할법한 이야기가 거의 총 망라된 것 같은 책이다. 사실을 말하자면 난 별로 재미없게 읽었다. -ㅅ- 난 그다지 돈을 계획적으로 모으는 편도 아니거니와 돈을 소비함에도 많이 소비하는 시기와 그렇지 않은 시기의 편차가 굉장하기 때문에 여기서 말하는 것 처럼 통장을 4개로 분리해서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생활과는 거리가 좀 멀다.

Canon EOS 40D | 1/30sec | F/5.6 | 30.0mm | ISO-100

바로 이 페이지가 이 책의 핵심.


 물론 이 책에서 말하듯 통장을 분리해서 운영해야 가정생활이 안정적 일 것 같기는하다. 하지만, 나에겐 아직 먼 이야기 일 것 같다는 것 뿐... 

 또, 투자에는 왕도가 없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말해준다. 어김없이 나오는 복리 투자 이야기는 정말 어떤 책을 봐도 다 똑같다는 생각을 하게해준다. 당연하지만, 당연하지 않은 바로 그런이야기 말이다. 그리고 부채를 이용해서 투자를 하더라도 의미있는 부채에 대해서만 허용하라는 내용들이 나온다. 위험의 부담이 있는 투자 대상에 부채까지 끌어서 투자하지는 말라는 내용이다.

 전체적으로 책은 안정적 투자를 하라는 말인듯하다. 단 하나의 예외가 있으니 그건 바로 자신과 가족이 살 집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위험부담을 감수해도 무방하다는 이야기를 한다.

 어떤 책이든 본인이 아는 만큼 보인다는게 내 평소 생각인데, 이 책에서 내가 얻은 내용은 그다지 많아보이지 않는다. 그만큼 내가 이런 분야에 대해서 모른다는 말이기도 하겠지만... 돈을 벌어도 굴리지 못하는 사람보다는 굴릴줄은 아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이런 공부도 게을리해서는 안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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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원 훈련가서 다 읽었다는... 책은 참 짧지만 안에 담긴 내용은 읽기만하고 버리기엔 아까운 내용들인듯함.

 브라이언 피터슨이라는 유명한 사진 강사가 쓴 시리즈의 입문서 정도되는 책이라고 보면된다. 입문서라고 하지만 완전 사진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사람이 접근하기는 좀 무리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ISO, 포커스, 셔터 속도같은 내용을 다루는 책은 아니고, 어떻게 하면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을까라는 의문에 대한 입문서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듯 싶다.

 좋은 사진을 찍기위해서는 피사체에 접근해서 피사체에 집중된 사진을 찍어야하고, 사진을 찍기 이전에 가지고 있던 고정 관념을 벗어 던져야한다라는 말로 결국 압축되는 것 같다. 워낙에 읽은지가 오래되서 -ㅅ- 이정도만 기억나는 나도 참...

 그런데 한번만 읽고 던져두기엔 좀 아까운게... 가격이 2만원 가까이된다. 비록 200페이지가 좀 안되긴 하지만 좀 비싼 책이다. 더군다나 교보문고에서 샀고... 쩝;; 만원받고 알라딘에 되팔까 생각중이다. ㄷㄷ

 책 정리도 그때그때 해야지 지나서 하려다보니까... 아무래도 기억도 잘 안나고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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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09. 10 /
대학동기 정현이의 추천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합니다.

채팅으로 이야기하다가 고등학교때 '방망이 깍던 노인'을 이야기하면서 이 책을 읽어보라고 추천해주더라구요.

청춘이라는 것은 어떻게 정의내릴 수 있을까요? 작가의 서문을 읽으면, 청춘이라는 것은 방황하고, 고민하며, 또 불안해하는 시기라고 말하더군요. 이 말이 맞다면 저는 아직 청춘이겠죠? 작가가 말하기로는 요즘 청년들 중에는 처음부터 이런 것들이 전혀없이 마치 늙은이처럼 자라버린 친구들이 너무 많다고 하는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저는 거기에 속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2009. 09. 14 /
책에서는 자신의 분야를 하나 정하고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려나가네요. 절반정도 읽은 것 같은데 그중에서 기억이 남는건 나이프를 만드는 청년 / 그리고 소고기 다듬는 기술을 가진 청년 - 이름은 솔직히 기억못하겠네요 - 입니다.

나이프를 다듬는 이야기는 순전히 흥미있어서 기억하고, 고기 다듬는 청년의 이야기는 어떻게 하면 프리랜서로 몸값을 올릴 수 있을까?? 에 대한 답이 어느 정도 제시되어있더라구요. - 결국 세상사는 일이 다 비슷하지 않겠어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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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박영창
 솔직히 이 책을 읽고서... -_-;;

 의전이라는 제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되었음. 내가 의사가 될 자신도 희망도 없지만... 내 자식은 의사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해준... -_- (물론 본인이 원한다면..;; 이래서 자식들이 고생하게되는 듯... -_-;;; )

 의사가 되기 위해서 포기하는 모든 것들에 대한 내용을 거의 망라된 듯한 책임. 긍정보다는 부정의 측면을 강조하기 때문에 만약 의전에 정말로 진학하고 싶은 분이라면 한번 쯤 읽어길 권한다.

책의 마지막 쯤에 이런 문구가 있다.

이 모든것을 감수할 수 있을만큼 의사가 되고 싶은가?

난 솔직히 아닌것 같다. 더군다나 어줍잖은 봉사에 대한 의지나 금전적인 목표를 가지고 이것을 결정하면 후회만 남을 거라는 말이.. 봉사를 하고 싶다면 차라리 돈을 벌라고 하더라는... -_-;;
저자 본인도 봉사를 실제로 해봤지만... 돈이 없는 의료행위로는 봉사는 허울좋은 말뿐이라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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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 용
카테고리 과학
지은이 칼 세이건 (사이언스북스,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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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3 : 구입 60p 까지 읽다가 중단.
                  문승환이 빌려준 책 읽다가 시간이 한달이나 지났음.
                  숙제를 끝낸 기분이랄까??? ㅋㅋ

2009-08-25 : 143p 까지 읽었지만 포기... -_-;

 도저히 글이 머리에 안남아서 못 읽겠다. 번역이 이상하다던가 한 건 아닌데... 코스모스를 읽을 때와는 완전히 다르다. 내가 진화론이나 생물학같은 내용에 너무 문외한이기 때문이라고 진단하는데...

 머리에 남는건 대충 이런 내용이다. 뇌의 발달 과정은 진화론적 관점에서 볼때 기존에 존재하는 체계를 완전히 뒤집어 엎는 혁명적인 과정을 통해서 발달한 것이아니다. 즉, 양서류에서 부터 시작해서 파충류, 포유류와 같은 진화의 과정을 통해서 뇌 역시 그 생명체의 맞는 기능 부분이 이전 세대의 뇌에 더 추가되면서 발달하게 되었다는 논리이다.

 - 칼세이건 자신도 '뇌'라는 분야나 생물학에 정통한 학자는 아니었기 때문에 이 분야를 공부하면서 자신이 생각한 바를 적어내려가는 듯 한 문체를 보임. -

 증거로 사람의 뇌의 가장 중심부에 존재하는 해마 부분의 역할이 진화의 가장 낮은 부분을 위치하는 종이 가진 뇌의 기능과 매우 유사하다는 내용을 근거로 든다. - 기억에 의존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표현은 못하겠음 -  어쨋든 진화를 하면서 뇌는 기능적으로 중복되는 부분도 있고, 전혀 상관없을 것 같은 부분도 뇌의 일정부분이 담당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내용 정도가 기억난다.

 머리속에 남질 않으니... -_-;; 코스모스는 정말로 너무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건 좀 아닌듯 좀금 더 내공을 쌓고 읽어야할 것 같은 기분이 마구마구 들어옴.

 그리고 이쯤에서 '에덴'이라는 것이 처음으로 나온다. 아마 뒤에서 '용'도 나올듯 ㅋㅋㅋ 결국 왜 제목이 '에덴의 용'인지는 아직도 모른다. ㅎㅎㅎ

뭐 언젠간 다 읽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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