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

독서 2009/08/04 21:13
배려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한상복 (위즈덤하우스,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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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복님의 배려를 읽었습니다. '재미'를 먼저 읽고 읽었는데 역시나 좋더군요. - 제 동생은 이 책이 너무 작위적이라고 말하더군요 -

 이 책을 읽고서 마지막에 기억나는 부분은 '창조자와 비평가는 다르다. 비평가가 어떻게 창조자의 마음을 알겠는가?' 라는 글입니다. 저는 이런 글을 읽으면 묘하게 저는 감정이입을 잘하는 편인데, 그래서 그런지 제가 지나온 삶을 반추해보게 되었답니다.

 대학교 생활을 열심히하던 시절. (복학하고 딱 1년...;;;) 세상의 모든것을 다 안좋은 점만을 보면서 살았던 것같아요. 물론 얻은 것은 많았죠. 지금 생각해도 무엇이 저를 그렇게 내몰았는지는 모르겠지만, 당시에는 정말로 모든게 그렇게만 보였거든요. 아마 당시에 저때문에 상처받았던 사람들도 분명히 많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대학생활에 달관했단 그 이후의 시간에도 분명히 저때문에 괴로웠던 사람들도 있을 것 같아요. 아마 지금도 그렇겠죠?

 아마 그런 습성이 저한테는 많이 남아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이 책이 그렇게 마음에 와 닿는 것이 아닐까요?

 배려는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것은 자신을 위한 것이며, 그리고 우리 모두를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조금만 더 자기 주변 사람들을 보고 관심을 가져주세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자기도 만족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물론 힘든 순간이 훨씬 많은 것 같습니다만... :-)

 한상복님 책은 사서 읽고, 주변에 권할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최소한 긍정적인 글 읽기가 되어야할 것 같아요. 아마 제 동생 같은 시각으로는 절대로 이 책에서 뭔가를 얻지는 못할 겁니다.

 아마도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한 사람들이 아닐까라고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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