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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위력
박영창 개인적인 이야기/일기장
2006/12/26 15:58
요즘 일기 쓰기를 다시 시작하면서, 묘하게 증가한 카운터에 눈길이 자주가고 있다.
처음 일기를 쓰던 얼마간은 내가 일기를 쓰는 일도 나름 블로깅이라는 생각을 하며, 카운터에 시선을 집중하곤 했는데 요즘 하루 평균 400카운트라는 건 사실 좀 웃긴다.
티스토리 계정 이주 이전에야 사실 검색엔진에 끼워두기만 하면 자동으로 알아서 봇들이 돌아뎅기면서 카운터를 무지막지 하게 올려주었지만... 이주후에는 봇 카운터 증가를 막는 플러그인을 설치했기 때문에 카운터가 이렇게 확 올라가건 사실 의외의 일이었다.
보듯이 지금까지 내가 올렸던 많은 글들을 검색엔진을 통해서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시간의 힘
그래 이것이 바로 시간의 힘인 것 같다. 하루하루 일기를 써가면서 종종 올렸던 내가 격은 경험같은 것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조금 괜찮은 정보들도 있었나 보다.
한창 와우를 하면서 모았던 이런저런 정보를 찾아오는 사람들도 종종 보이고, 멤버십 지원에서 받은 질문을 찾아서 오는 사람들도 더러더러 보이곤한다.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근 2년을 적어온 일기는 이렇게 사람들이 가끔씩 찾아주는 그런 내용이 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