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어느덧 시간이 흘러서 이제...
박영창 개인적인 이야기/일기장
2006/06/03 02:17
벌써 일년의 반이나 지나버렸네요.
생각해보면 이번년에 들어서 무언가를 열심히 했다고 스스로 자부할 만한 일이 전혀 없었던 것 같습니다. 3월말까지 했던 아르바이트 이후에는 시간을 가득 채워서 썼다고 생각되는 일도 없었고... 그렇다고 전공수업을 6개씩 들었던 작년과는 달리 전공 수업의 양도 많이 줄인 편이었으니 말이죠.
남들은 영어공부를 한다 어쩐다 하는 이시기에... 경제시간에 제 노트를 빌려갔던 분은 면접을 보고 와서 필기를 못했다고 하던데... 주변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이제 취업을 준비하건만... 저는 그냥 그렇게 오늘을 살고 있습니다.
최근에 준비하는 일로 3주간 격일제로 밤을 지새운 기간을 제외하면 특별히 밤을 샐만큼 열심히 뭔가를 만들어 본 것 같지도 않네요. 별로 재미도 없는 일상을 이렇게 언제까지나 보내야하는지 정말로 모르겠습니다.
이제 기말고사 기간이라고 벌써부터 공부를 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나는 왜 항상 전날에 밤새면서 공부할까 생각도 하게되는데... 역시 습관은 버려지질 않습니다. 어쩔 수 없는 걸까요?
오늘도 하염없이 살아가는 날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