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를 처음 접하는 많은 사람들이 자바의 깔끔함에 대해서 놀라기 보다는 아마도 처음으로 접하는 이클립스라는 툴의 대단함에 더욱 놀라는 것 같다. 사실 내 주변에도 자바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자바라는 언어의 대단함 보다는 자바 사용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무료 개발툴인 이클립스의 대단함에 더욱 놀라는 듯 하다.

 본인도 컴퓨터를 전공으로 하는 사람으로, 베이직을 처음으로 시작해서 C, C++, Java, Python, Ruby, Perl, C# 같은 언어들을 조금씩 조금씩 접했지만 다들 언어의 장단점에서는 어느정도 일장일단이라는 생각이 큰 반면, 정말로 개발의 중심축인 개발툴에서 만큼은 마이크로 소프트의 Visual Studio (+Visual Assist)를 따라갈 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해왔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자바를 처음 접하고 당시로서는 약간 불안했던 이클립스를 접하면서 약간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 사실 많은 개발언어들이 존재하지만, 정작 개발환경이 받쳐주지 않아서 언어가 쓰기 힘든 경우가 많다고 생각한다.

 이클립스의 장점은 개발 방법에서 소위말하는 이제 막 사람들한테 알려진 훌륭한 기능들을 정말로 빠른 시간내에 프로그램 내에 넣어버린다는 점이다. TDD에서 처음으로 접한 Unittest 기능, 리팩토링을 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예 IDE 안으로 집어넣어진 자동화된 리팩토링, 릴리즈 및 중간 테스트를 단순화 시켜줄 수 있는 자동화된 컴파일 도구인 Ant, 소스 관리용 툴인 CVS(or SVN) 클라이언트 기능까지 모두 한개의 무료 IDE에 포함되었다는 사실은 정말로 놀라운 일이라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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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는 하나의 완성된 툴로서 대단하긴 하지만 상당히 고가의 제품이다.


 하여튼 이번 포스팅에 적어보고 싶은 내용은 이클립스를 통해서 소스 정리 기법인 리팩토링을 어떻게 사용하게 돼나 하는 내용이다.

 리팩토링의 자세한 내용이나 사용 시점에 대한 논의는 Martin Fowler 님의 Refactoring 이라는 책에서 자세히 공부하면 좋을 것이다. 요즘은 전공서적의 번역수준도 상당한 편이라서 번역서를 보는 것도 좋다.

 리팩토링이 좋은 습관인 것임은 분명한데, 사실 이를 그냥 맨 소스에서 하기에는 상당히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작업인 것도 확실하다. 엄연히 고정된 개발 시간내에서 상당한 양의 요구항목의 개발을 해야하는데, 리팩토링에 시간이 많이 투자할만한 개발자들도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나는 프로그래밍을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 컴퓨터 앞에서 개발하는 것보다는 집에 돌아와서 잠자는 시간을 더 좋아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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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립스 소스 에디팅 편이성의 핵심이 되는 이 두개의 메뉴

한번쯤은 정리 해보고 싶었던 내용인 만큼 애정을 가지고 포스팅하자고 스스로에게 다짐하면서 이번 글은 대충 이 정도에서 정리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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