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박영창 2008/08/27 03:11
대학교때 잠깐 일을 하던 때랑은 조금은 다른 느낌?

교육이 끝나고 몇일간 쉬면서
내가 돌아가야할 곳이 학교가 아니라 회사라는 생각을 하면서
뭔가 꺼림직하고 거북하기만한 묘한 기분을 느낀다.

하다못해 대학교 파트타임잡도 정당한 노동을 하고 돈을 받는데
교육만 줄창 받아온 진짜 사회 초출의 신입사원이기만한 나는
아무 것도 하지는 않고 돈만 받아온 것 같아서
이 것도 묘한 기분이다.
분명 반년안에 이 기분은 없어지겠지 :-||

월급 통장에 박혀있는 돈으로 이래 저래 쓰기는 하는데...
내가 지금 돈을 쓰고 있는 이 곳이 정말로 필요한 곳인가 싶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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