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욱이 형을 따라서 '한국체육진흥공단'에 다녀왔습니다. 작년 11월에 경륜과 경정 협회가 하나로 합쳐지면서 마케팅 팀이 광명시에 있는 경륜경기장에 들어갔다는군요.

 반쯤은 재미로 따라갔던 것이지만...

 배운것도 많습니다. 절대로 다른 사람돈을 공으로 먹을 수 없다는 것을 머리가 아닌 체험으로 익혔다는 점. 정부기관이라는 곳이 기반이 명확하지 않은 사람들이 들이밀만큼 만만한 곳은 아니라는 점. 그리고 상대방을 아주 정확하게 판단해야 설득이 가능하다는 점 정도를 배운 것 같습니다.

 돌아오다가 정욱이형 쿠페가 긁히기까지 해서 완전 우울한 하루를 보냈다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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