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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소프트웨어 멤버십 오리엔테이션
2006/07/24 ~ 2006/07/26
3일에 걸쳐서 이루어진 삼성 소프트웨어 멤버십 오리엔테이션 사진입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친해졌던 시간들입니다.
삼성 소프트웨어 멤버십 기술 전형 후 하루가 지났다. 아직 결과가 발표되려면 1주일이라는 시간이 있어야하지만... 당장이라도 전형 결과가 나올 것만 같아서 너무너무 떨리고 불안한 마음 뿐이다.
5월 초부터 준비를 했던 일이고, 덕분에 학기중에 굉장히 피곤하게 한학기를 보냈던 것이 사실이다. 준비를 하면서 내 실력이 늘었다는 생각도 물론 들었고, 기술을 보는 안목도 어느정도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붙지 않으면 무슨 소용인가? 나는 결과중심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다. 중간과정이 좋아야 하며, 당연히 결과는 좋아야한다는 그런 사고 방식인 사람이다. 그래서 어떤일을 진행 하면서도 과목뿐만 아니라 항상 결과를 염두에 두고서 생각하고 행동한다.
그래서 그럴까?
더욱불안하다. 합격자 발표는 20일. 오늘은 13일. 앞으로 7일이라는 시간이 있다. 결코 길지 않은 시간이다. 일주일은 정말로 눈깜짝할만한 시간이다. 그런데 하루하루 보내는 것이 너무힘들다.
이번에 불합격되면 앞으로 6개월이라는 기간을 다른 주제로 준비를 해야하고, 그리고 3학년 2학기라는 중압감에 반드시 영어공부를 시작해서 토익 점수를 올려야한다. 떨어지면 다음에 하면 된다는 생각을 하기엔 나도 나이를 먹어버린 것이다. 왜 작년부터 지원하지 않은걸까? 그런 생각이 들기만 할뿐이다.
두렵다. 그리고 떨린다.
내일부터 도서관에 나가야하겠다. 이 불안한 마음을 없애기 위해서는 무언가 또 다른 흥미거리를 찾아서 빠지는 수밖엔 없다.
오늘 삼성 소프트웨어 멤버십 '06년 하반기 기술면접을 다녀왔습니다. 엄청나게 떨렸습니다. 준비를 상당히 장기간했기 때문에 실패했을때의 두려움이랄까 그런 생각이 막연히 많이 드는군요. 선배들에게 이런저런 조언과 함께 많은 예상 질문을 파악하고 갔기 때문에 한가지 질문을 제외하고는 모두 제가 예상한 수준에서 질문을 했습니다. (그 한가지가 아마 5월정도에 물었다면 답을 할 수 있었을텐데... 따로 공부를 하고 오지 않아서 잘 모르겠더군요.)
결론은 그래도 할말은 다 하고 왔고 제 프로그램을 정확하게 설명은 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 스스로 봐도 아이디어는 참신하고 기발하다고 생각했는데 면접관들도 그렇게 생각했는지는 미지수네요 -_-;;
발표일은 20일입니다. 아마 이 글이 공개된다면 전 합격한 것일거고 아니라면 이 글은 비밀글로 저의 일기속에 묻힐글입니다. 만약 이 글을 보시고 있으시다면 -_-;; 삼성 소프트웨어 멤버십 지원에 관해서 물어보셔도 좋습니다.
원래 이런걸 기록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라서 기억나는 질문들을 적어봅니다. 하도 질문을 많이 해서 약간 의외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_- 정말로 날카로운 질문들도 있었고, 예상한 질문들도 있더군요. 아마 다른 분들께서 받으신 질문도 제가 받은 질문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